밍’ｓTokyo Story 밍’ｓTokyo Story

Fussa Base Side Street福生ベースサイドストリート 훗사 베이스 사이드 스트리트는 요코타 미군기지가 있는 국도16호선 도로에 접해있는 곳이에요미군기지와 마주하고 있는만큼, 도쿄이면서 미국 분위기(50-60년대의 아메리카 컨셉의 가게들이 많아요)를 느낄 수 있는 동네인데, 미국은 안가봐서 모르겠고 ^^;; 개인적으로 오키나와 느낌이 많이 나더라구요도로가에 높게 뻗은 야자수, 아기자기 예쁜 가게들 앞 아가베, 선인장들이 동네를 더 예쁘게 만들어 주더라구요산책하면서 눈이 즐거우면 기분 좋잖아요 :)훗사시(福生市)는 「여기도 도쿄도내라구?」 할만큼 도쿄 외곽에（사이타마 쪽) 있어요도쿄생활 18년차이지만, 이쪽동네는 최근에 조이풀 혼다 (엄청난 규모의 홈센터)를 알게 되고 몇번 왔었는데, 알아보니 은..

오키나와 여행기록 (2024.02.17~20)숙소(02.18~20) Hoshino Resorts BEB5 Okinawa SeragakiCheck-in  PM03:00~  Check-out  AM 11:00Mapcode: 206 283 801*54 오키나와 여행 둘째날,셋째날 묵은 숙소는 만좌모 근처에 있는 호시노 리조트 BEB5라는 곳이에요BEB는 호시노 리조트에서 만든 캐주얼한 스타일의 호텔 브랜드인데 BEB브랜드로서는 3번째로 만든 시설로 오키나와 세라가키에 2022년 7월에 오픈했어요 (오키나와 현내에 7번째로 생긴 호시노리조트 시설이라고 하네요)https://hoshinoresorts.com/ko/hotels/beb5okinawaseragaki/ 호시노 리조트 BEB5 오키나와 세라가키 ｜ 공식 ..

오키나와 여행 (2024.02.17~20) ２일차 기록 오키나와 여행 2일차는 호텔 조식으로 시작해봅니다 😀 오키나와의 첫날 숙소는 호텔 그레이스리 나하(Hotel Gracery Naha)였어요 https://naha.gracery.com/kr/ Hotel Gracery Naha in Naha, Okinawa – Book a City hotel Facing Kokusai Dori 새로운 호텔 그레이스리 나하를 소개합니다! 오키나와 현내 최대 번화가인 나하시 국제거리와 인접해 있으며, 근처에는 쇼핑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아 관광 거점으로서 이상적인 위치 naha.gracery.com 모노레일 현청앞 역에서도 가까워서 나하공항에 늦은시간에 도착해 모노레일로 이동했던 저희한테는 위치적으로 아주 좋았어..

오키나와 여행 (2024.02.17~20) 1일차 기록 2월 17~20일,3박 4일동안 오키나와에 다녀왔어요 갈때마다 너무 좋은 오키나와, 게다가 5년만이라서 이번에도 기대가 많이 되더라구요 🤭 5년전엔 1월에 갔는데 얇은 자켓만 가져갔다가 넘 추웠던 기억이 있어서 옷 고르는게 제일 고민이었어요 아무래도 섬이다보니 바람불땐 많이 쌀쌀하니 기온만 믿고 옷을 챙겨가는것도 NG겠다싶어서 긴팔 위주로 챙겼는데 나하공항 도착하자마자 나리타공항에서랑은 다르게 따뜻한 공기가 맞이해주더라구요 :) 2월 17-20일사이의 오키나와 나하 날씨에요 (저희는 둘째날부터 오키나와 중부로 이동해서 오키나와에 있는동안 아주 기분좋게 맑은 날씨였어요) 기온이 대체로 낮동안은 22도~25도라서 바람이 안불면 굉장히 따뜻해요 남편이랑 ..

일본 야키니쿠 체인점 밍밍 味ん味ん 밍밍( 味ん味ん) 은 일본 국내 21개의 점포를 둔 야키니쿠 체인점이에요 시치린(七輪)이라는 흙으로 만든 풍로에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다는게 특징인데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서 주말에는 2시간정도는 웨이팅 해줘야하는 곳이에요😅 저희는 평일 저녁 이른시간을 주로 노리는 편이에요😄 이용시간은 2시간, 라스트오더는 30분 전인데 배부르게 먹어도 시간은 항상 충분하더라구요 자리에 안내받으면 테이블 위에 곧바로 놓여지는 시치린(七輪） . . 두.둥.!! 고기 구워먹으면 맛있을 수 밖에 없는 비주얼이죠? 🙃 제 일본인 친구는 집에 시치린이 있을정도로 시치린에 구워먹는 고기를 좋아해요 같은 고기도 더더 맛있게! 숯불은 번거로워도 절대 포기 못한다더라구요?😋😋 주문은 터치패드식이에요 (..

얼마전에 우연히 발견한 그린 갤러리 가든스 라는 곳에 다녀왔어요 자주가는 아울렛 근처에 있어서 들러봤는데, 별 기대없이 갔다가 넘 재밌어서 놀란 썰 풀어봅니다 🤭🤭 그린 갤러리 가든스는 꽃, 관엽식물, 정원수 뿐만 아니라 그린 데코에 쓰이는 잡화, 해외에서 수입한 앤틱가구 등등을 취급하고 있어요 :) 올 봄엔 꼭! 마당에 예쁜 꽃들을 심어줘야겠다며🤭;; 언제봐도 설레이는 초록이들♥ 관엽식물도 볼륨도 크고 어찌나 싱싱하던지.. 분명 우리집에도 있는 식물들인데.. 같은식물 다른느낌🤣 이래서 식물들도 주인을 잘 만나야하나봐요 볼륨이나 상태에 비해 가격도 비싸지 않더라구요 다음엔 일찍가서 천천히 둘러봐야겠어요 날씨 따뜻해지면 집앞을 드라이가든으로 꾸미고 싶어서 요즘 아가베에 자꾸 눈독이😗 정원수 종류는 많은데 ..

하와이안 팬케이크 카페 코나즈 커피 Kona's coffee 지난 토요일 딸램 최애 팬케이크집인 코나즈 커피에 다녀왔어요 🙃 코나즈 카페는 도쿄에 4개(모두 외곽쪽이에요) 도쿄 근교인 카나가와 3개 사이타마 3개를 포함 일본 국내에 42개의 점포를 두고 있어요 아무래도 하와이안 카페답게 외관도 해변가에 있을법한 느낌+ 야자수, 서핑보드로 하와이 느낌을 연출하려니 도심쪽보다 외곽에 땅을 넓게 쓸 수 있는 곳에 점포가 생기는 것 같아요 저희가 이번에 다녀온 곳은 2022년 10월에 오픈한 타마 뉴타운점이에요 ☺☺ 햇볕이 기분좋게 따뜻했어요 ^^ 큼지막한 저 아가베는 저희집 마당에 옮겨심고 싶..🤭 하와이는 못가봤지만, 이런 느낌 맞나요? 🤣 잠시 여행온 기분이 들더라구요 🙃 오픈시간은 오전 9시,9시반,10..

지난주에 밤마실 겸 산책 겸 요미우리랜드에 다녀왔어요요미우리랜드는 도쿄 도심에서는 떨어져있지만 저희 집에서 가까워서 여름에 워터파크(Pool WAI) 개장시즌, 그리고 겨울 일루미네이션 시즌에는 꼭 방문하게 되는 것 같아요:)60년전에 개원한 곳이라 갈 때마다 참 오래된 유원지라는 느낌은 져버릴수 없지만 🤐 8년전에 신설된 굿조바(Goodjoba)라는 만들기 체험형 시설도 인기인데 닛신 야키소바 U.F.O 만들기 체험이나 기간한정 각종 워크샵도 다양해서 아이 데리고 가기 좋더라구요얼마전에 레진아트 워크샵에서 키링을 만들어 왔는데 7살 딸래미도 너무 만족하고 만나는 친구들마다 보여주고  가보라고 추천을 해주더라구요 ^^;; 요즘 여자아이들 사이에서 레진아트가 최고인가봐요 ^-^ 굿조바 더 자세히 보기 ⤵..